왕의 (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월 31일 조지 차폰다 말라위 외무장관과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경제성장 둔화가 아프리카 국가경제발전에 대한 영향 여부와 관련해 답변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30년간 고속성장을 유지하면서 제반 글로벌 경제발전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난해 중국은 글로벌 성장 부진의 압력을 이겨내고 개혁을 심화해 10조 달러의 GDP를 토대로 6.9%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는 중국의 성장은 여전히 가장 빠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동력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아프리카의 진지한 벗인 중국은 시종 아프리카가 자체발전에서 오래동안 초급제품 가격파동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체발전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인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와 관련해 중국은 최근 연간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2000년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투자액은 누계로 10억 달러 미만이었지만 지난해는 1000억 달러를 넘었다며 짧은 10여년 사이 100배 이상 늘어난 이 속도는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증가속도를 훨씬 넘어 선 수치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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