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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TV] 누명 벗은 박성웅·검사 복귀 박민영, '리멤버' 급변 예고

[기타] | 발행시간: 2016.02.11일 10:44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리멤버’가 주인공들의 달라진 상황을 예고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7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박동호(박성웅)의 변호를 맡게 되고, 심해진 알츠하이머 때문에 변호 중 박동호의 사건을 아버지의 사건으로 착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호는 석주일(이원종) 살해혐의 누명을 쓰고 체포됐다. 서진우는 박동호의 변호를 맡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가 석주일을 죽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결국 박동호를 찾아갔다. 서진우는 “난 당신을 위해 변호하는 게 아니야. 남일호(한진희)와 남규만(남궁민) 그 둘의 더러운 입에서 죄를 토하게 만들기 위해서야.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으니까 내가 하게 만들거야”라며 그를 변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법정에서 박동호를 변호하던 서진우는 “지금 피고인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라며 “피고인은 오정아 양을 죽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심해진 알츠하이머 때문에 박동호 사건을 자신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사건으로 착각한 것. 서진우는 모두에게 자신의 병이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

남규만(남궁민)은 일호그룹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았다. 남규만이 마약 강간치상 혐의로 뉴스에 오르내리자 그의 아버지 남일호(한진희)는 “더는 너한테 우리 그룹 맡길 수 없다. 재판 제대로 마무리 될 때까지 자중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또 이에 앞서 남여경(정혜성)이 오빠인 남규만의 죄를 그만 덮어주라고 말하자 뺨을 때리며 “오빠가 더 잘 되게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무슨 잘못을 했는지 파던 중이냐”라고 화를 냈다.

남규만의 오른팔 안수범(이시언)은 남규만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친구이자 판사인 강석규(김진우)에게 서진우 아버지의 무죄를 밝힐 진짜 흉기를 전달했던 상황. 강석규는 안수범에게 “그 증거,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줄게”라는 문자를 보냈고, 남규만이 이 문자의 일부를 보고 궁금증을 표했다. 안수범이 여자친구에게 온 문자라 얼버무리기는 했지만 남규만이라는 시한폭탄에 한 발짝 가까워진 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80도 달라진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곽형사 자백 동영상으로 재심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남규만이 친구에게 살인 사실을 고백하는 동영상 CD를 박동호에게 건넸다. 박동호가 혐의를 벗고 출소하게 된 것. 생사를 헤맸던 석주일도 깨어나 박동호와 마주했다. 또 서진우의 병을 알게 된 남규만의 모습도 공개됐다. 남규만은 “너 재심 신청했다며? 그런데 어떡하냐. 내 얼굴도 못 알아볼 텐데”라며 즐거워했다.

여기에 남일호 편에 선 이인아(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새로운 검사, 회장님 마음에 아주 쏙 드실 것”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검사가 된 이인아가 등장했다. 이에 서진우를 절대 배신하지 않을 이인아가 왜 남일호를 만나게 되는 것인지, 어떤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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