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오전 7시 10분, 연변부덕축구팀 일행 27명이 3차 전지훈련지인 한국 제주도(북경 경유)로 떠났다.
이미 해남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1, 2차 전지훈련을 끝낸 연변부덕축구팀은 한국 제주도에서 2월 28일까지 올시즌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날 문호일 코치를 비롯한 27명이 북경 경유 한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리림생코치, 김성수코치, 기술분석관 김혁중, 하태균, 윤빛가람, 김승대선수 등이 제주도에서 팀과 합류하게 된다. 이외 류건강코치, 의사 서빈, 한헌, 전의동, 동가림 등 선수들이 북경에서 팀과 합류후 팀과 같이 제주도로 동행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 박성웅 부총경리, 왕건 부총경리와 구락부 일부 직원들이 공항에 나가 선수들을 바래주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팀은 2월 28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올시즌 마지막 담금질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약 3껨의 련습경기를 치르게 된다. 팀은 2월 28일가지 훈련을 한뒤 연길로 귀향, 3월 1일좌우에 상해로 이동, 올시즌 첫경기 상해신화팀과 대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