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 주인공 오기륭(우치룽) 류시시(류스스) 커플의 결혼식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인용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오기륭 류시시 커플이 내달 말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시시는 현재 대만에 머물고 있으며, 오기륭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중국판 '정글의 법칙' 촬영 중이다. 현지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까운 지인과 관계자 100명 정도가 초대되며 모두에게 비행기표와 숙소를 제공한다. 여기에만 1천만 대만달러, 우리 돈 3억 7천만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알려졌다.
오기륭과 류시시는 앞선 1월 뉴질랜드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해 결혼식에 임박했음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되는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기륭과 류시시는 2013년 11월 열애를 공개한 뒤 2015년 초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