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나 혼자산다'의 정회원이 된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채아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4일 방송분부터 정회원으로 본격 합류한다.


한채아는 지난달 26일 단발성으로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보금자리와 자신만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도회적인 '절세미녀' 이미지와 달리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귀여운 강아지와의 일상은 물론 2% 부족한 살림 실력, 민낯 미모, 털털한 성격 등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배우라는 옷을 벗고 일반 친구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도 인상을 남겼다.

한채아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나 혼자 산다'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한채아가 정식 합류한 '나 혼자 산다'는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의 라이프를 진솔하게 풀어놓는 프로그램이다. 김영철, 김동완, 육중완, 황치열, 이국주, 전현무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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