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한국 항공화물전용선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4일 09:09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특파원=연길공항공사에 따르면 연길-한국 항공화물전용전세기가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중한 FTA가 발효되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펼쳐질 가운데 연길-한국 화물전용선 개통은 신속한 물동량 흐름에 청신호로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연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산품은 대부분 토산물이고 한국에서 연변에 수입되는 주요 제품은 의류,화장품 등이다.지금까지 연변과 한국에서 수출입되는 화물은 주로 정기항선을 이용했는데 일반화물은 우체국을 이용해 운송할 수 있었지만 특수화물은 휴대해 운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 화물중량도 제한되어 있다.

  현재 국내,국제항선을 이용할 시 휴대물품 중량은 5킬로그람 이하이며 짐을 붙히자면 국내항선은 20킬로그람이하,국제항선은 23킬로그람 이하여야 한다.이 표준을 초과하면 운송비용을 더 지불해야 한다. 특히 중한FTA가 발효된 시점에서 대량의 화물을 운송하자면 반드시 전용화물운수선이 있어야 한다는 게 무역계의 지적이다.

  연길-한국화물전용선이 개통되면 대량의 화물 수출입이 가능해져 연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2011년3월에 강소성 염성남양공항에서 염성-서울 국제화물전세기가 개통,2012년3월에 석가장-서울 정기화물항선이 개통,2015년4월 제남-서울 국제화물 항로 개통,올해 3월1일에 연태-서울 국제화물전용선이 개통되였다.

  현재 연길공항은 서울,부산,청주직통고객항선이 개통된 상황이고 성수기에는 한국 광주,대구 항선도 개통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25%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