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량회의 개막을 앞두고 신화사 클라이언트(客户端)는 “총리에게 질문하기” 화제 응모행사를 조직했다.
3월 13일 오전 10시까지 응모행사는 5만 3000여건의 네티즌들의 질문을 접수했다. 그중 주택문제가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사 1위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십여개 분야를 아우르고 네티즌들의 열정 또한 뜨거웠으며 개혁, 경제, 민생보장 등 화제를 두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했다. 그중 질문 우선 순위를 차지한 화제들은 주택문제, 의료개혁, 교육공평 등이다.
집계에 따르면 관심사 앞 100순위에서 27개가 주택문제였고 2만여명 네티즌들이 화제에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경제적용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워 주택류 질문의 80%를 차지했고 대다수 문제는 “경제적용주택 입주”가 어렵다는데 집중됐다.
한편 부동산가격이 높고 임대료가 비싼 등 문제에 대한 관심도도 비교적 빠르게 상승했다.
주택문제 버금으로 의료문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앞 100순위중 의료 관련문제가 19개에 달하고 4000여명이 화제에 참여했다.
네티즌들의 질문은 “병 보이기 어렵고 치료비가 비싼 문제”, “의사 엄중 결핍”, “의사와 환자간 모순” 등에 집중됐다.
이밖에 교육공평 역시 네티즌들이 비교적 관심하는 화제로 떠올랐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