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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현 15개 특산품 중국지리표식상표등록 성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22일 12:54

중국 “야생산삼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환인현

2015년 “환인빙주”,“환인천마”,“환인패모”등 3개 지방특산품이 국가공상총국으로부터 “중국지리표식상표”명록에 신규등록되면서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은 중국지리표식상표 15개나 갖게 되여 전국적으로 제일 많이 가진 현으로 되였다.

환인현만족자치현에서는 중국지리표식상표 인증허가를 계기로 당지 “8산1수1푼전”에 충분히 의탁하여 당지 특색 있는 농산물을 개발발전시키고 생산규모를 확대하며 브랜드를 구축하여 지명도를 높였다.

환인현은 삼림피복률이 높아 대기와 하천의 오염이 없으며 게다가 토질이 비옥하고 유기질과 질소함량이 높아 벼재배에 아주 유리하다.

일찍 청나라시기에 환인입쌀은 황실공납품에 입선되였고 1949년 신중국이 설립된후 국가에서 국외래빈을 초대하는 전용미로 지정받았을뿐만아니라 1958년에는 인도에서 진행한 국제농산물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환인현은 선후로 국가 진귀입쌀생산기지,특공미생산기지로 명명받았다.

현정부에서는 환인입쌀생산을 확대하고 환인입쌀브랜드를 구축하며 고급시장을 주공략하여 환인입쌀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에 중국지리표식상표등록을 신청하여 일차적으로 성공하였다.

지금 환인입쌀은 “기지+농호규모화”의 형식으로 생산되고 국가적으로 통일된 상표로 생산판매되여 농민들은 아무 근심 없이 생산한 입쌀을 판매하고있다. 목하 전 현 12.6만무 수전중 9.8만무는 국가지리표식상표보호를 받고있다.

환인입쌀이 중국지리표식상표등록에 성공한후 효익을 본 당지 농민들은 분분히 자주적으로 농산물을 개발하고 규모화 재배를 해 중국지리표식상표등록을 신청하는 등 국가의 제품보호정책을 잘 활용하였다.

현재 “환인입쌀”외에 “환인산삼”,“환인목이”, “환인복숭아”, “환인오미자”, “환인세신”, “환인도라지”, “환인다래”, “환인밤”, “환인황기”,“환인딸기”, “환인참외”, “환인빙주”, “환인천마”, “환이패모” 등 15개 특산품이 중국지리표식상표에 등재되였다. 이는 전국적으로 한개 현구에서 등재품종이 제일 많은 현으로 되는셈이다.

/료녕성 환인현 조선말방송 김인춘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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