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의 포씨의 안해가 아이를 낳아서 7일만에 선물로 받은 닭알이 1200여개 됐다. 둘이서 하루에 4알씩 먹는다 해도 10달 먹어야 했다. 게다가 아이가 한달 되면 또 닭알을 보내오겠으니 어떻게 처리할지 포씨는 걱정이 태산같았다.
포씨는 시장가보다 싸게 팔려고 집부근의 슈퍼에 가 알아보니 전문 구매경로가 있으니 살수 없다고 했다. 시간이 오래되면 닭알이 변질되여 버려야 하겠으니 아까워서 포씨는 시험삼아 인터넷에 올려봤다.
많은 사람들의 련락을 받았다. 일부 사람들은 집까지 찾아와 사갔고 모 케이크점에서는 포씨 집에 있는 닭알을 다 샀을뿐만아니라 이제 륙속 들어오는 닭알도 사겠다고 했다.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에게 닭알을 선물하는것은 많은 지방에서 관례로 되여있다. 따라서 포씨처럼 많은 닭알을 선물받고 미처 처리할길 없어 골머리를 앓고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수 밖에 없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