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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다양한 조치로 관광업발전에 총력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28일 11:31

2016년 연길시관광업계 사업회의 및 안전양성회의 현장

조선민족 집거지인 연변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살맛나는 풍토인정으로 외지 지어는 해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 2015년 9월 고속철의 개통에 힘입어 연변의 관광업은 전례없는 호황을 맞이했고 수많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연변의 수부도시인 연길은 해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모여드는 관광지로 각광받고있는가운데 연길관광업도 나날이 발전하여 연변관광업의 주축을 이루었다.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소집된 연길시관광업계사업회의 및 안전양성회의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연길시는 관광업발전사업에서 다양한 조치로 관광시장질서를 전격 정돈하고 관광업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번 회의는 연길시관광업이 “13.5”계획 실시와 국가전역관광시범구창건활동에 진입한 첫해에 소집된 회의로써 연길관광업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회의에서는 2015년 연길시관광사업에 대한 총화를 진행하고 관광업발전추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2016년 관광업사업에 대한 포치를 진행하였다.

2015년 연길시의 해내외 관광객 접대수는 750만 1200명인차에 달하는바 이는 동시기 대비 15.3%증가한셈이다. 한편 2015년 연길시에서는 관광시장질서에 대한 전격 정돈을 진행했는바 도합 600인차의 검사인원이 출동, 130여차의 관광시장질서전문검사를 진행하여 6개의 무증(无证) “검은 려행사”들을 격파하고 29개의 위법기업들에 대해 검거, 처리했다. 동시 전면적으로 안전생산책임제를 실시하였고 전 시 147개 관광기업들과 안전생산책임서를 체결해 관광기업안전생산인터넷관리사업을 실시하여 관광업의 안전적인 질서를 유지했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연길시관광국을 대표하여 2015년 감독검사에 대한 정황보고를 진행하면서 “대부분 관광기업들이 각항 규장제도가 건전했고 경영질서가 정연했으며 려행사들이 비교적 규범화 경영을 진행하였고 성급호텔들이 비교적 규범화적이며 관광풍경구 위생도 비교적 량호하였다”며 “반면 부분적 관광기업들이 성실신용이 결핍하고 운행모식이 불규범화적이며 일부 위법행위들이 존재했다”고 통보했다.

김명호부국장은 2016년 연길시 관광시장감독관리 중점은 총력을 다하여 려행사들의 위법행위를 중점 타격하고 전 시 관광시장질서를 전격정돈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길시관광국 국장 김시덕은 “2016년 관광사업 중점은 관광업 간부대오건설을 가강하여 관광봉사질량을 제고하는것이고 법률선전을 가강하여 관광기업들의 봉사수준을 제고하는것이다. 집법력도를 가강하여 관광산업발전의 안정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유지하는것이다. 창신적인 관광선전촉판방식을 모색하여 도시지명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관광절경축활동을 통하여 도시매력을 자랑하며 구역화합작을 강화하여 함께 영예를 창조하는 국명을 창조하고 관광플랫폼건설을 발전시켜 관광산업선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것이다”고 피력했다.

김시덕국장은 “전 시 관광업종들이 기회를 잘 틀어쥐고 단합하여 다양한 조치로 관광업발전에 전력을 다하면서 민속음식, 민속쇼핑, 민속가무 등 관광장소건설을 다그치고 관광객 접대능력을 한층 더 제고시켜 연길시를 동북아의 이름난 관광레저목적지로, 나아가서 더욱 문명하고 민족들이 보다 더 단결된 살기좋은 두만강류역 생태거주 연해도시로 건설할것”을 바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여러 관광기업들의 해당책임자들은 사업회의에 이어 관광안전법률지식시험과 관광업양성학습을 진행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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