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지도를 받고있는 류학생들
3월 29일 길림시북화대학 국제교류학원에서 위기탈출 넘버완: 심페소생술 현장교육이 펼쳐졌다.
길림시한인회에서 주관하고 심양주재한국총령사관과 심양한인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길림북화대학 한국류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되였다.
심양주재한국총령사관 진종화령사는 재중 동북3성 재외국민을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응급조치교육은 한국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작년에 시범가동되였는데 올들어 길림시를 첫역으로 동북3성을 순회하게 된다고 했다.
심페소생술 교육현장
북화대학 국제교류학원 려영진원장은 현재 50여명 한국의 류학생과 교환생이 북화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이같은 행사는 매우 의미있고 필요하다며 북화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기타 60여개국 700여명 외국류학생들에게도 심페소생술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도록 해달라고 행사주관측 길림시한인회 김상윤회장과 주최측에 요청했다.
심페소생술은 심장질환으로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취하는 응급조치로 골든타임 4분안에 심페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50%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북화대학 학생들과 동북전력대학 한국류학생 및 길림조중 학생 총 100여명이 심페소생술 한국인 강사진으로부터 현장에서 일일이 심페소생술체험지도를 받았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