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걸장학금” 발급행사 중앙민족대학에서
“인생은 유한하지만 은정은 무한한것으로서 샘물같은 은혜를 명기하고 향후 꼭 사회에 보답할것이다”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발급행사에서 장학금수상학생의 페부지언이다.
지난 3월24일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발급행사가 중앙민족대학보고대청에서 있었다.
장학금발급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박걸리사장.
“박걸장학금”은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가 박걸리사장의 이름으로 지난 2014년부터 설립한 장학기금인데 빈곤학생과 우수학생들을 지원해 학생들의 분발향상과 원대한 리상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있다.
“박걸장학금”은 이미 인민페로 200만원을 중앙민족대학교육기금에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 발급행사에서 박걸리사장은 학생들에게 파란만장한 역경을 헤치고 오늘의 커시안을 일떠세우면서 걸어온 개인성장과정이야기와 창업려정을 소개했다.그러면서 “기업의 성장은 사회에 대한 봉사를 의무로 간직하고 꾸준히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자률,자강,자신심”을 갖고 배움에 열중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길 바랐다.
아울러“남을 돕는 것을 락으로 삼는 품성을 배워야 앞으로 진정 사회에 유용한 훌륭한 사람으로 될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했다.
또한 박리사장은 자신의 인생에 깊은 영향은 준 “카네기경전”과 “비밀”두권의 책을 학생들에게 추천했다.
끝으로 박걸리사장은 기업의 발전에 따라 향후에도 민족문화교육사업을 더욱 주목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민족대학 황태암교장은 연설에서 박걸리사장의 교육사업에 대한 지지와 방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박걸리사장은 성공한 기업인이면서도 걸출한 자선가로서 교육사업에 대한 그의 지지는 한세대 학생들의 성장에 깊은 영향과 소중한 귀감으로 남게 될것이다”고 대공무사한 그의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황교장은“한 기업이 교육사업에 대한 무한한 지지는 학생들의 가슴속에 사랑의 종자를 심어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애심을 키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의 씨앗을 전해갈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과 대학생으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말고 지식을 한층 넓혀 장래 국가와 사회에 보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강용택주임이 2016년 “박걸장학금”발급표준과 내용에 대해 설명한후 발급의식이 시작되였다.
“박걸 장학금”은 이번 행사에서 본과생조학금,연구생조학금,학자금, 학습진보상,학년급성적최우수상,학생조직자주상,학부급우수반간부상,연구생과학연구성과상,교사개인선진상으로 나눠 해당 학생과 교원에게 발급했다. 상을 받은 조선족,몽골족,장족,묘족,위글족,하싸크족,두룽족 등 112명의 각 민족 학생들은 민족특색의 하다 등 개별적으로 특별히 준비한 민족특색이 나는 선물을 박걸리사장에게 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다.
소수민족학생으로부터 하다를 받고 있는 학걸리사장(오른쪽).
중앙민족대학 해당 책임자, 일부 교원과 학생, 사회각계 래빈,북경 조선족매체의 기자 그리고 커시안의료기기회사의 결책층 등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는 주로 의료보건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연길과 청도에 자체조립 공장을 두고있다. 이 회사는 련속 8회 《중국 500대 품질우수기업》, 《중국 10대 의료기기품질보증 브랜드》등의 영예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투자건설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장학금수상학생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3억300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지난2013년 9월에 착공을 시작한 커시안그룹은 인삼 심층가공을 위주로 홍삼계렬보건제품들을 생산하게 된다.
2014년에 착공을 시작한 총투자액이 1억원에 달하는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도 그 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의 선진적인 고신기술을 리용해 건강보건류 가정용전자제품들을 생산하게 되는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는 오는 2016년 5월이면 완공되여 생산에 투입하게 된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가 기업성장과 더불어 후대양성사업에 주목하는 현상은 량성순환으로되여 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할것으로서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최훈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