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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곤지름 주의사항, 다리 꼬고 앉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01일 09:05
항문곤지름(항문콘딜로마)은 부지불식간에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끝의 느낌으로만 파악되기 때문에 커지기 전까지 방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HPV라는 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곤지름은 감염된 세포 안에서 바이러스가 증식 후 감염된 세포가 파열되면서 바이러스가 외부로 용출되면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항문 가려움으로 긁거나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항문 찢어짐이 발생하면서 악화되기 쉬운 것이죠.

앉는 자세에 따라 항문 찢어짐 발생



다리를 꼬고 있는 여성

곤지름 조직은 무척이나 얇고 잘 찢어집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의자에 걸터앉는 경우 항문 주변 피부가 늘어나면서 찢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따끔한 항문 통증만 약간 느끼지만,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HPV 감염 질환은 상처에 민감

편평사마귀 환자들에게 스크럽 같은 각질 정리를 하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이유는 피부 각질층을 연마하게 되면 피부표면으로 편평사마귀 바이러스가 뚫고 들어가기에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항문곤지름 뿐 아니라 발바닥사마귀인 족저사마귀나 손톱, 발톱 사마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여성곤지름 환자는 특히 꽉 조이는 옷 피해야

다리를 꼬고 앉는 버릇이 있는 여성들이나 꽉 조이는 옷을 입고 있는 여성들이 다리를 꼬고 앉게 되면 주변 피부장력에 문제가 생겨 곤지름이 쉽게 찢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은 항문, 요도, 질 주변이 가깝기에 복합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문곤지름은 무분별한 제거를 삼가고 적절하게 관리하면서 약물을 복용하면서 면역치료를 하면 고통 없이 깨끗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건강한 생활을 우선하여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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