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비즈니스 교류회 밤늦게까지
2010중국심양한국주 및 글로벌 한상대회 한중비즈니스 교류회가 5일 저녁 심양뉴메리어트호털 6층홀에서 진행되였다. 글로벌한상대회 중요한 일정중의 하나로 되는 이번 교류회는 중한 상공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되어 의의가 깊었다.
교류회에서 중한상공인들은 자기의 뜻과 의도대로 허물없이 상담하면서 보다 많은 정보와 의사들을 교환하였다.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김형기연구원은 이번 한상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분야의 조선족인사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기뻤다고 토로했다.한국에 있으면서 중국의 조선족들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아주 잘 보전하고 있다는것을 말로만 들었는데 직적 만나고보니 정말로 실감나게 알게되였다고했다.그가 속해있는 문화연구단은 해외의 우리민족 문화와 전통 실태를 주요 연구내용의 하나로 간주하고있는데 앞으로 상효 교류와 래왕을 더욱 밀접히 하련다고 표시했다.
OK-TEST위원회(직업자격시험)상임부위원장이며 OK-TEST중국위원회(한국어능력시험) 위원장인 한일환선생은 중국 북경에 있으면서 한국어교육 관련 사업을 많이 하고있다. 그는 현재 중국에 40여개의 교육지점을 두고있으며 1200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양성하고있다.이번 기회에 그는 한국어교육 관련 사업자 파트너를 찾는것이 목적이였으나 그 목적을 달성하지못했다고 이쉬움을 표시했다.허나 교육에 관심있는 인사들을 적지않게 만나 시야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에 중국조선족기업인들도 상당수 참석하여 주목을 끌었다.길림성에 있는 코리아복장유한회사 손향이사장은 현재까지 고급양복제조를 위주로 하여왔는데 앞으로는 캐주얼복장을 개발할 의향을 갖고 합작파트너를 만날가하여 왔다고 했다.이미 한국 여러개 회사와 련계중에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못해했다.북경금양미진상업유한회사,북경금양홍달재생자원개발유한회사 박용대총경리는 한국,일본,미국 등 나라들과의 무역파트너를 찾을 생각으로 이번 한상대회에 참석하였다고 했다.비록 예기의 목적에 달성하지는 못했어도 이에 유관되는 인사들을 많이 만났기에 역시 적지않는 성과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교류와 상담으로 밤늦게까지 지속되였다.심양한인회회장이며 이번 한상대회 총책임자의 한사람인 권유현회장은 앞으로 이와같은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소중히 여길것을 부탁하였다.
편집/기자: [ 사진 글 유경봉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