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오후, 한국우수상품전시회 MOU(량해각서)체결식이 심양시 과학궁에서 진행되였다.
주 심양 한국 총영사관 장학수 령사, 심양 한인회 권유현 회장이 이번 MOU체결식에 참석하였고 중한 8개 기업이 쌍으로 손을 잡게 되였다. 총 4천8백만달러의 납품계약이 체결되였고 《정말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권유현 회장이 말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MOU를 체결한 회사로는 심양 SAW목업유한공사와 한국 영진개발주식회사, 한국 남양유업과 연길 남양경제무역유한회사, 한국 벨금속과 연길 용화주방, 무순 삼룡달목업유한공사와 한국부창개발이다.
권유현 회장은 《마치 기업사이에 중매를 서는 느낌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조직하여 여러 기업인들이 합작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편집/기자: [ 김파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