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칭다오작가협회, 웨이하이 문화탐방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12일 08:10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회장 이문혁)에서는 청명절 연휴기간인 4월 2일부터 이틀간 웨이하이 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설립된지 9년째인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는 그간 회원작품집 ‘갯벌의 하얀진주’를 6권째 발간하고 있으며 회원도 40여 명으로 늘어났다. 연변작가협회 산둥창작위원회 기능도 수행하고 있는 이 협회에서는 200여 명 회원을 가진 자체의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여러가지 문학행사들을 조직해왔다. 한편 회원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형세에 맞추어 옌타이/웨이하이지회를 따로 내오고 김운천 소설가를 지회장으로 임명하였다.

  두 지역간의 친목모임을 겸한 이번 웨이하이 문학탐방은 지회 회원 가정 방문 및 홈스테이 등 일정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담소속에서 문학창작의 경험과 보람을 서로 나누었다. 특히 웨이하이의 명물인 5A급 관광지 류궁다오(刘公岛) 견학은 회원들에게 많은 추동을 주었다. 중국 근대사와 영욕을 함께 해온 류궁다오는 일본과 유럽 열강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생생한 역사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으로 독특한 자연경관과 따스한 봄철을 맞아 활짝 피어난 여러가지 꽃과 나무들을 흔상하면서 창작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3일 오후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은 초가을에 다시 웨이하이에서의 상봉을 약속하면서 귀로에 올랐다.

  소식에 따르면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는 올해 한국해외문화교류협회와의 문화교류, 시닝 문화탐방, 회원 작품집 발간, 백일장 등 풍부하고 알찬 문화행사를 앞두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