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재 보호기금회가 창도한 “옛가옥 보호행사”가 14일 절강성 송양현 산하양촌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그리하여 2년동안에 기금회는 현지 옛마을 수선, 보호, 개발 사업에 4천만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송양현은 남송후기에 건설된 삼두향 주산두촌을 비롯한 유구한 력사를 가진 옛마을이 많다. 2014년말까지 송양현에서 국가전통마을 명단에 포함된 부락만 50개에 달했다.
국가문화재국 원국장 려소첩은 14일 옛가옥 수선사업은 문화재보호일 뿐만 아니라 혜민공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가옥을 수선하여 농촌주민들의 생활조건을 제고해주는 한편 외지에 있는 농민로무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건설에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