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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국계 미국인에게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기타] | 발행시간: 2016.04.29일 15:15
조선 최고법원은 29일 간첩죄와 국가전복죄를 범했다는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에게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정심판은 이날 평양에 위치한 조선 최고법원 심판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철은 법정에서 수명의 한국 정보원들의 사주를 받아 조선경내에서 군함을 포함한 군사자료와 정치, 경제, 민생 동향 등 기타 자료를 수집하여 한국정부기관에 넘겼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날 50여명의 조선 군중들이 현장에서 법정심판을 방청했습니다.

3월 25일 김동철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첩활동에 종사하여 한국정보기관을 위해 군사정보 등을 수집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김동철은 올해 62세로 한국 서울에서 태여났고 19살때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2015년 10월 김동철은 조선 라선지구에서 조선군사자료를 담은 메모리카드를 넘겨받다가 현장에서 조선측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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