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봄을 맞이하며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에도 새움이 틀것을 희망하며 줄넘기 운동을 견지하고 있다.
오전 사이체조가 끝나고 선자리에서 개인줄넘기운동을 반시간 ,오후 하학후 반급별로 긴줄넘기운동을 반시간씩 하루 한시간의 운동을 보장하고 있다.
쌀쌀한 북방의 봄계절, 난방조치를 끊는 과도시기에 교실안은 좀 썰렁하고 밖에는 으스스 찬바람이 불어 학생들이 감기에 걸리는 현상들이 적지 않았다. 이런점을 감안하고 학교지도부에서는 줄뛰기 운동을 선택하고 보급시켜 학생들의 건강의 질을 높히기에 힘을 기울였다. 하여 환절기 감기에 걸려 학교에 못오는 현상을 많이 제지시켰고 교정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올해 녕안시조선족소학교는 학교운동장에서 깡충깡충 뛰노는 활기 넘치는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과 까르르 웃는 명랑한 웃음으로 하여 여느때보다 활기 넘쳤고 애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로 하여 학부모들 집집마다에도 움씰움씰 약동하는 봄이 찾아오게 했으며 여느때보다 찬연한 약동하는 학교의 봄을 맞이하게 되였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