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수업시간에 교원과 학생사이에 모순이 생겨 말다툼 끝에 몸싸움으로 번져졌는데 5, 6명학생들이 욱 달려들어 교원을 구타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신문넷은 안휘상보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건은 안휘 박주시 몽성현 초중에서 수업시간에 발생했으며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다.
한 학생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그날 구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남성 교원과 남학생이 말다툼하다 격화돼 서로 몸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교원이 남학생의 목덜미를 잡고 뒤로 밀고가는데 다른 한 남학생들이 달려나와 뒤에서 교원을 밀치며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또 다른 3명 학생들이 욱 몰려와 교원을 둘러싸고 교원을 무차별 치고 발로 차고했다. 지어 걸상으로 교원의 머리를 치는 학생들도 있었다. 영상에는 그 교원이 학생들로부터 모두 4차례의 구타를 받는 장면이 있었다.
사건은 지난 15일 초중 1학년급 저녁 자습시간에 발생했다. 교원이 시험지를 바치라고 하자 여러명 학생들이 시험지를 내지 않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선생님에게 욕설을 퍼붓자 선생과 학생사이에 말싸움이 오가다가 나중엔 몸싸움으로 번진것이다.
현재 경찰측에서 조사중이고 당지 교육부문에서도 공안 부문과 함께 련합조사조를 무어 조사를 하고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