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수민이 ‘아는형님’에서 진행실력은 물론 몸개그까지 펼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28일 JTBC ‘아는형님’이 방송됐다. 이날 전학생으로 박준형과 이수민이 등장했다.
이날 이수민은 “내가 호동보다 잘하는 것”에 대한 화제를 꺼냈다. 이에 ‘애드리브’라는 대답이 나왔고 이수민은 “애드리브로 호동을 이길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수민이가 제2의 유재석이라고 평이 좋다”며 강호동을 도발했다.
이에 강호동을 향해 멤버들은 “형도 애드리브를 해보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안 떠오르잖아.”라며 답답한 표정을 과장되게 지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민은 몸개그까지 선보였다. 이수민은 입안에 과자를 많이 넣는 것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민은 강호동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수민은 강호동과 함께 입안에 과자 많이 넣기 대결을 펼쳤다. 이수민은 몸을 사리지 않고 입안에 무려 17개의 과자를 넣는 모습으로 투혼을 펼쳤다. 그러나 초반에 부진을 보였던 강호동은 27개를 경신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예쁜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과자먹기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수민은 “강호동 오빠가 요즘 기가 죽어보여서 일부러 기를 살려주려고 잘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고 수습하며 발군의 진행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수민과 함께 박준형이 등장, 강호동을 아기처럼 다루며 특급귀요미로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활약을 펼쳤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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