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어게인TV] 'SNL 코리아 7' 티파니와 이세영, '불토'를 만들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5.29일 06:51

28일 tvN에서 방영된 'SNL 코리아 7'에는 최근 솔로로 활동을 알린 티파니가 단독 호스트로 출연했다. 눈부신 노란 원피스를 착용한 티파니는 호스트 등장 무대'I Just Wanna Dance'를 SNL 남성 크루들과 꾸몄다. 자신감있는 춤과 수줍은 듯 미소짓는 그녀의 SNL 입성이 뭔가 다를것임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티파니는 무대 이후 "솔로 활동을 준비한 이후로는 안무도 잘 틀리지 않는다"고 당찬 목소리를 냈다. MC 유세윤과 신동엽의 제안에 의해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2배속-3배속으로 추며 신고식을 했다. 꽁트 준비를 위해 퇴장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윙크와 키스를 보내며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지난 SNL에서 가장 화제를 몰고왔던 IOI의 '3분 여동생'이 티파니를 주인공으로 '3분 여친'으로 재탄생했다. 3분 여친 선물세트로 미생으로 살아가는 권혁수 손에 쥐어진 그녀는 그야말로 팔색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내반쪽', '첫사랑', '아나운서', '미국 여친' 등의 다양한 컨셉에 맞춰 능란한 표정연기와 눈빛으로 티파니의 천부적인 끼를 볼 수 있는 코너였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3분 여친 정말 웃으며 봤다"등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NL의 빠져서는 안될 핵심 크루 이세영의 활약도 돋보였다. '멍때리기 대회'에서의 영락없는 초등학생 연기부터 Mnet '슈퍼스타 K2'의 화제인물 장문복을 패러디한 장세복 캐릭터는 그중에서 단연 압권이었다. 이번회에서 보여준 이세영의 속사포랩은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다나를 당혹스러울만큼 웃게 만들었다.

SNL 고정 크루들의 끼에 못지 않은 티파니의 발칙하고 앙큼한 매력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과 출연진들까지 흔들었다. 분위기에 맞게 적당하게 망가지는 모습과 풀어지는 모습은 그녀의 센스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솔로 가수로서 티파니의 무대가 더 기대되는 이유도 이와같다.


popnews@heraldcorp.com

헤럴드POP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