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하남과 안휘 등 황하, 회하지역의 밀이 숙성기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밀수확이 남에서 북으로 륙속 전개되고있다.
5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전국적으로 5천여만무의 밀을 수확했고 그중 기계화 수확면적은 3천여만무에 달했다. 당일에 투입된 련합수확기는 15만2천대로 밀 수확면적은 5백여만무에 달했다. 이는 전국 대규모 밀 기계화 수확작업이 전면 가동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올해 전국 밀 수확면적은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밀 수확에 투입된 련합수확기는 총 60만대에 달할것으로 집계된다.
이밖에 전국 겨울밀 기계화 수확수준은 92%이상이고 황하, 회하의 주요 밀산지 기계화 수확수준은 96%이상에 달하며 여름 옥수수 기계파종수준은 80%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각 밀 주산지에서는 다지역 기계수확 안내소 3500여개를 설치하고 만여개 작업팀이 여름수확 일선에 투입된다.
그리고 각지에서는 농기계합작사와 농기계업체의 우세를 빌어 주문작업과 도급작업, “체계적”작업 등 봉사방식을 적극 보급시켜 밀 다지역 기계화 수확의 조직화를 제고하게 된다.
농업부는 제반 준비작업을 잘해 여름량곡 풍작과 한해 농업성과를 거둘것을 각급 농업부문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