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과 29일은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 각 년령대별로 테니스경기를 진행하는 월간 활동일이다.
이날 마침 장춘시로인체육협회의 테니스애호자 대표단 19명이 합류하여 함께 경기를 치르면서 돈독한 애정과 우의를 나누게 되였다. 비록 초면이긴 하지만 모두들 테니스애호가들인지라 인츰 친숙해졌고 즐겁게 경기에 림했다.
이날 연길과 장춘의 테니스애호가들은 통털어 70대조, 60대조, 50대조, 녀성조로 편입하여 건강과 기교를 자랑하면서 긴장하고도 다채로운 복식순환경기를 펼치였다.
2일간의 치렬하고도 즐거운 경기를 거쳐 남자 60대조 갑팀에서 장춘의 류립중과 양용 , 녀성조의 왕정, 심순이 각기 2등을 한외 연길시테니스협회 운동원들이 전부의 1, 2, 3등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장춘 선수들은 “연변의 로인테니스운동수준이 이렇게 높기때문에 성급 경기에서 번번이 우수한 성적을 따낼수 있었다”고들 하면서 “이번 걸음이 우의도 증진하고 테니스운동발전 경험과 기교를 교류하고 학습하는 뜻 깊고도 값진 걸음으로 되였다”고들 기뻐하였다.
장춘 테니스애호가들은 연길 테니스애로가들의 장춘행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특약기자 리진욱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