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맞으면서 조선족문화예술사업을 발전시키고 조선족가곡가사 창작인재의 발굴, 배양과 아울러 조선족업여문예창작활동성과를 과시하고 “민족의 힘을 뭉쳐, 민족의 경전을 창작하자”는 취지로 “흑룡강성 2016년도 조선족가사가곡 창작세미나”가 5월 25일부터 이틀간 해림시해림농장에서 개최되였다. 세미나는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여명 가요창작자들이 제출한 가곡가사작품들 가운데서 김정혁의 “아리랑 타령”, 문경택의 “동녕 팔경가”, 김영준의 “내 고향의 봄바람” 등 6수(곡)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였다.
세미나에는 연변가무단 음악총감독 박광춘, 흑룡강성조선어방송국 음악총감독 김룡주, 할빈조선민족예술관 음악총감독 박천룡 등 전문가들이 초청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세미나에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금년 9월에 개최되는 흑룡강성 조선족창작가요콩클의 결승전(原创歌曲决赛)에 직접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글/사진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