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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한국 대통령과 일본 총리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16일 10:07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제5차 중한일 정상회담에 참석한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후 주석은 중한일 협력은 3국의 우호관계를 다지고 공동의 이익을 지키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3국이 미래 지향적인 안목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호리공영을 토대로 공동발전을 실현하여 3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현재 중한, 중일 관계가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발전해 왔으며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중한, 중일 관계를 중요시한다며 향후 인적 소통을 한층 늘리고 양국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호간의 신뢰를 높이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상호간의 관심사를 존중하는 등 중한, 중일 관계의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당면한 중요한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국 자유무역구건설을 추진하고 3국 투자 협상을 가시화 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3국이 정치, 경제, 인문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늘려 본 지역의 안정과 변영을 확보하고 세계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말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아태지역이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으로 부상한 현 시점에서 일중한 3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3국이 이번 회의의 결과를 계기로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고 투자협력수준을 제고하며 특히 청년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적 평화와 발전을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중요한 지역적 문제에 대해 중국과 소통하고 협상을 늘려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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