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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신형 대국관계 구축에 계속 노력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07일 13:49
습근평 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 및 제7차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공동개막식에 참석 중요연설 발표

국가주석 습근평은 6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된 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 및 제7차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 공동개막식에 참석해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도국과 가장 큰 선진국 그리고 2대 경제체로서 중미 량국은 반드시 량국 인민과 각국 인민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해 과감히 책임지고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향해 힘껏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년전 오바마대통령과 아넨버그장원에서 회담한 이래 쌍방의 노력하에 중미 량국은 량자와 지역, 글로벌 차원의 많은 령역에서 협력을 전개해 량국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했으며 쌍방에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고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 중미 협력성과가 우리들에게 준 가장 근본적인 계시가 바로 쌍방은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확고부동하게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을 추진하는것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반드시 이 대방향을 견지하고 이를 위해 드팀없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이 “13.5”계획을 실시하는 첫해이다. 우리는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기정목표를 실현할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중국은 세계에 보다 많은 발전기회를 제공하고 미국을 망라한 세계 각국과 보다 밀접한 협력을 할것이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을 창도할것이다. 우리는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 국제체계를 공동으로 수호하며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이다.

습근평주석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인문교류고위층협상 기제는 량국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량국 인민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들이 방향을 확고히 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을 추진하여 보다 큰 발전을 가져올것이며 량국 인민과 각국 인민들에게 보다 좋은 복지를 마련할수 있을것이다.

미국 오바마대통령는 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 및 제7차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에 서면축사를 보냈다. 오바마는 축사에서 미국과 중국 그 어느 일방의 성공도 상대방의 리익과 련관된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7년간 미중은 함께 일련의 중대한 글로벌 도전에 대처했다. 전략경제대화기제를 통해 량국 정부는 세계적으로 가장 긴박한 경제와 안전 문제를 공동으로 처리할수 있었다. 이런 경제대화는 쌍방이 협력을 육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분쟁을 보다 훌륭히 줄이는데 유조했으며 량국관계 발전에서 지지와 추진 역할을 발휘했다. 미국은 하나의 안정적이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중국이 부상하여 세계사무에서 역할을 발휘하는것을 환영하며 미중이 손잡고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기를 기대한다. 올해 9월 중국을 방문하여 습근평주석과 중요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습근평주석의 특별대표인 국무원 부총리 류연동, 국무원 부총리 왕양, 국무위원 양결지와 오바마대통령의 특별대표인 국무장관 케리, 재무장관 제이콥 루 등이 공동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은 류연동과 케리가 공동주재하고 중미전략경제대화는 각기 왕양, 양결지와 케리, 제이콥 루가 공동 주재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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