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20살 난 결(洁)은 한중(汉中)에 소재한 한 항공과학기술학원의 2학년 재학생이였다.
2년전 결이 학교에 붙자 남친은 그를 따라 한중에 와서 림시공으로 일하면서 결과 동거했다. 2015년 가을 결이 임신했다. 류산 여부를 두고 다투던중 두 사람은 헤여졌다. 그후 혼자서 아이를 낳은 결은 산후 조리도 못한채 쇠약한 몸으로 학교에 나가 공부를 견지하다 20일후 졸사했다. 소식을 듣고 듣고 달려온 남친은 후회막급,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엄마를 잃은 애를 안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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