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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통증을 줄이는 11가지 방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6일 08:49
 (흑룡강신문=하얼빈)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손목터널증후군은 흔히 겪는 질환이다. 하지만 쉽게 생각했다간 손목의 감각 이상, 따끔거림, 당김 증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 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생기게 된다. 초기엔 손목 사용을 줄이면 저절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생활의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비만, 당뇨병, 관절염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임신 중인 여성에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손목터널증후군 통증 완화에 좋은 11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소금 목욕

  엡솜염(epsom salt) 배스는 손목 관절의 통증과 마비를 풀어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엠솜염은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충해 줘 뇌의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 줄어들어 치료에 도움이 된다.



  2. 지압하기

  우리가 아플 때 침을 맞는 것처럼, 혼자 할 수 있는 지압도 통증을 완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3. 사과 식초

  사과 식초는 목, 어깨, 손목 등 관절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을 갖고 있다. 약간의 꿀과 함께 사과 식초를 물에 섞어 마시면 된다.



  4. 검은 당밀

  사탕수수를 연속적으로 끓여 착즙해 만든 당밀에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철과 뼈를 구축하는 칼슘,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따뜻한 우유 한 컵에 당밀 한 큰 술을 섞어 매일 한두 번 정도 마신다.



  5. 팔 높은 곳에 두기

  손목 통증이 있을 땐 손목을 가슴보다 높게 유지하면 훨씬 쉽게 잠들 수 있다. 손목 신경이 눌려 생기는 부종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습관은 좋지 않다.



  6. 얼음팩 하기

  하루 두세 번 통증이 있는 손목에 얼음 팩을 하면 붓기와 염증을 줄일 수 있다.



  7. 바른 자세로 앉기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손목 관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뉴욕타임스는 “좋은 자세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타이피스트나 장시간 컴퓨터 사용자는 의자 뒷면에 엉덩이와 척추를 붙이고 발은 바닥에 단단히 고정해 자세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8. 마사지

  손과 손목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뜻하게 데운 코코넛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10~15분간 팔과 손목, 손가락을 마사지해 준다.



  9. 식사조절

  패스트푸드나 고기 중심의 식단을 개선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빨간 피망과 시금치, 신선한 연어, 호두, 파인애플 등을 섭취하면 좋다. 이들은 염증 감소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10. 손목 부목 착용

  자신도 모르게 손목을 사용하면서 통증을 더 느끼게 되는데, 이때 움직임을 제한하는 손목 부목이 도움이 된다. 부목을 이용해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손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준다.



  11. 담배 끊기

  금연하는 것은 손목 통증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물리치료 보고서에서 “금연하면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이미 관절 증후군이 진행 중인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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