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척추에 악성종양이 생겨 5개 추골을 반드시 잘라야 하며 또한 잘라낸 뒤 인공척추를 이식해야 합니다.
베이징대학 제3병원은 15일 세계 최초로 금속 3D프린팅 19밀리미터 인공척추 이식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3D프린팅 기술이 인공척추시대를 개척했음을 뜻합니다.
환자 원(袁)씨 남성의 집도의사 류충군(劉忠軍) 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5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중국의 첫 금속 3D프린팅 인체이식물체인 인공척추 등록을 승인했습니다.
이런 제품은 인체에 직접 이식하는 3류 골과 이식물체로서 중국에서 감독관리 등급이 가장 높은 의료기구이며 베이징대학 제3병원 골과팀이 연구개발을 주도했습니다.
2015년 이 팀은 3D프린팅 인공 고관절을 연구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승인을 거쳐 등록된 3D프린팅 인체이식물체 제품은 이와 같은 두개뿐입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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