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조선족중소학교“세가지 언어”경연에서 1등을 한 학생들
학생들의 언어문자능력과 종합자질을 제고하고 참여의식과 경쟁의식을 증진하고저 6월 17일, 통화시교육학원에서는 전 시 조선족중소학교 제10회“세가지 언어”경연을 조직했다.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된 경연에는 통화지역의 5개 중소학교들에서 초심을 거쳐 선발된 32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연은 소학교 저급학년(1학년-3학년)조, 고급학년조(4학년-6학년), 초중조로 나뉘여 조선어,한어로 작문쓰기, 조선어,한어,영어로 이야기 또는 웅변하고 평심원의 질문에 답변하기 등 형식으로 진행됐다.
글의 주제가 뚜렷하고 실감있게 표현된 학생들의 습작, 자신의 주장을 명랑한 목소리로 자신있게 표달한 웅변, 리치에 맞고 조리있는 답변은 학생들의 평소 갈고 닦은 종합능력을 과시했다.
격렬한 경쟁을 거쳐 소학교 저급학년조에서 통화현조선족학교 엄정월학생, 고년학급조에서 통화현조선족학교 유향재학생, 초중조에서 류하현조선족중학교 방홍매학생이 각조에서 1등을 따냈고 집안시조선족학교 김정문 등 6명의 학생들이 2등을, 통화시조선족학교 전청 등 9명의 학생들이 3등을 했다.
시상식후 각 학과 웅변에서 1등을 한 초중조 방홍매학생이 조선어로, 장남학생이 영어로, 소학교 고급학년조 최연미학생이 한어로 재차 웅변함으로써 학생들간 장점을 서로 학습하는 마당이 되였다.
총결에서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자주임이 학생들의“세가지 언어” 실제응용에서의 장,단점을 짚어냄과 아울러 향후의 노력방향을 제기했다.
통화시교육학원 교연춘부원장은 “세가지 언어”교육교수에서 계속 “세가지 언어” 능력발전을 주선으로 학생들의 언어문자 종합자질과 실제응용능력을 제고할것을 격려했다.
“세가지 언어”경연에서 2등을 한 학생들
“세가지 언어”경연에서 3등을 한 학생들
학생들이 조선어,한어로 작문을 쓰고있다
“세가지 언어”경연에서 우수지도상을 받아안은 지도교원들
/윤홍란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