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전통문화활동을 즐기는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 학생들
일전,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환락의 장을 펼쳤다.
활동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료해하고 체험속에서 문화를 잇고 지키며 민족의 자부심을 갖게 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우리 민족의 의상 한복 입기로부터 시작된 이날 활동은 창포물로 머리 씻기, 단오부채 만들기, 씨름, 쑥떡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윷놀이, 단오절과 관련 지식경연 등 형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한층 깊이 알게 되였을뿐더러 민족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였다며 즐거워했다.
부채에 예쁜 도안을 그리는 녀학생들
민속지식경연의 한 장면
윷놀이로 즐기는 학생들
다리매고달리기 유희를 통해 집단정신을 키우고있다
/리정철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