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중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미 관광의 해'로 중국인의 미국행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거대한 중국인 관광객 시장을 겨냥해 미국 각지의 관광당국이 중국인의 여행 체험을 개선할 수 있는 조치를 연구하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웨일스 국제도시마케팅협회 총재는 "더욱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반드시 그들이 수요하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텍사스주 경제발전과 관광사무 담당자는 "(중국인 관광객은) 새로운 표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중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드나들도록 더 많은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관 수속을 도와주어 공항 세관을 더욱 빨리 통과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중미 관광의 해' 행사가 추진되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관광이 점점 편리해지게 될 뿐만 아니라 관광의 질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