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검찰원이 23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국검찰기관 가난구제분야의 직무범죄 정돈예방사업상황을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일부 성 촌위원회 책임자가 련루된 사건이 전반 가난구제분야 직무범죄 사건 총수의 절반이상에 달했다. 그리고 기층 가난구제부문 지도자들이 직무범죄 발생률이 높은 군체로 나타났다.
가난구제분야의 직무범죄는 많이는 현과 향, 촌에서 발생하고 관계자들은 주로 촌당지부서기와 촌위원회 주임, 촌회계, 촌출납 등이며 과급이하 사업인원과 촌조직간부들이 큰 비례를 차지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국검찰기관에서 립건조사한 가난구제개발분야의 직무범죄사건은 658건으로서 작년 동기에 비해 54% 늘어났다.
최근 최고인민검찰원은 가난구제분야 직무범죄사건을 감독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