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14시경, 강소성 염성시 부녕현, 사양현 일부 지역에서 토네이도(龙卷风)와 우박이 갑자기 들이닥쳐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고 대량의 개인주택, 공장건물, 학교교실이 무너졌으며 일부 도로의 교통이 막혔다. 23일 21시 30분까지 이미 78명이 사망하고 약 500명이 부상당했다.
재해가 발생한후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이를 고도로 중시했다. 우즈베끼스딴을 방문하여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군위주석인 습근평은 즉시 중요지시를 내려 국무원에서 사업팀을 파견하여 재해구조를 지도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재해군중들을 위문할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한 부상자들을 전력으로 구조하고 인원사상을 최대한도로 감소시키며 조난자사후처리와 재해군중배치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주석은 해당 지역과 부문에서 기상감측예보와 지질재해평가 등 사업을 강화하여 중대, 특대자연재해대비와 처리사업을 잘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절실히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지시를 내려 인원수색과 부상자구조에 진력하고 수재상황확인을 다그치며 재해군중들이 될수록 속히 정상적인 생산생활을 회복할수 있도록 방조할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한 민정부에서 앞장서서 국무원사업팀을 설립하고 즉시 재해현장에 달려가 재해구조를 지도할것을 요구했다. 리극강총리는 장마철에 닥치게 될 여러가지 자연재해의 다발상황에 대비하여 지역에서 극단날씨 등 재해대비사업을 잘하도록 지도하고 독촉함으로써 재해손실을 최대한도로 감소할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주석의 지시와 리극강총리의 요구에 따라 민정부 등 부문에서는 이미 사업팀을 조직하여 현장에 달려가 재해구조를 지도하고있다. 재해가 발생한후 강소성당위와 성정부의 주요 책임자들은 즉시 현장에 달려가 재해구조사업을 조직, 전개했다. 염성시에서는 이미 재해구조대비1급호응기제와 재해구조대비책을 가동했다. 목전 재해구조 각항 사업은 긴장하고도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