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첫날 길림조중 시험장앞
6월 24일, 길림조선족중학교 교무처 계성욱주임에 의하면 길림조중의 당년 대학응시생 91명중 성적이 중점선을 넘긴 학생이 33명으로 중점입시률이 36.3%, 본과선을 넘긴 학생은 85명으로 본과입시률이 93.4%로 집계되여 왕년보다 대학입시률이 소폭 제고되였다.
특히 올해 길림성의 리과장원이 길림조중에서 나와 자랑할만하다. 길림조중 송금향학생이 712점(민족점수 가산)의 고득점으로 길림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리과장원 송금향 고모와 함께 길림조중 교문에서
성적이 공포되는 당일 청화대학, 북경대학의 신입생모집 홍보팀들이 송금향학생 유치차원에서 길림조중으로 앞다투어 달려왔고 중국길림넷, 길림시TV, 강성일보 등 현지매체들에서 제1시간에 이 희소식을 대내외에 전했다.
“근 2년간 대학입시성적이 제고된것은 소반화교육의 효과라고 볼수 있지요.”
계성욱주임은 금년은 길림조중이 과당교수개혁을 실시한 6년째 접어드는데 2015년에 소반화교육의 첫번째 졸업생을 맞이했다고 하면서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것은 곧바로 소반화교육이 효과를 보았기때문이였다고 말하였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