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다람쥐 사진을 찍어 유명작가가 된 지트 비겐(48)의 또다른 작품(?)이 공개됐다. 이번엔 아크로바틱을 즐기는 다람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비겐이 공개한 수풀 속 다람쥐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람쥐는 네 다리를 이용해 기상천외한 장면을 연출한다. 마치 작가가 시키기라도 한듯 다양한 포즈를 선보인다. 깜찍한 미소도 빼놓지 않았다.
[사진=지트 비겐 SNS]
[사진=지트 비겐 SNS]
[사진=지트 비겐 SNS]
비겐은 네델란드 태생으로 현재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집 주변에는 다람쥐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겐은 몇해 전부터 다람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다람쥐들이 집 정원에 들어온 것을 보고 재미삼아 찍던 게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