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시에라리온에 파견한 두번째 검측팀의 전문가 10명이 26일에 6개월 간의 해외 지원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시에라리온 주재 기간 중국검측팀은 처음으로 시에라리온에서 지카바이러스와 황열바이러스 핵산 검측을 진행하고 현지 질병 통제 영역에서 시에라리온 지원실험실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두번째 검측팀은 시에라리온 주재 기간에 각종 해외 지원 임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6700여개의 에볼라 바이러스 검측 샘플을 완성했으며 일간 최고 검측량은 160개를 넘었습니다. 이로써 시에라리온에 확실한 실험실 증거를 제공했고 2016년 1월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에볼라 전염 상황을 대처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한편 세번째 검측팀의 선발대원 4명이 이미 이달 12일에 시에라리온에 파견됐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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