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첫 국산 분기식지선려객기(支线客机)ARJ21-700이 70명 승객을 탑재하고 성도-상해항선에 취항했다. 이 지선려객기에 애칭“아교(阿娇)”를 부여했다.
이 비행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민항규정에 따라 연구제작한 자주적인 지적 소유권을 소유한 중단거리 신형 터보형송풍기지선비행기로 주목된다. 이는 우리 나라의 항공공업의 상업상의 성공을 의미하며 몇세대가 소원해오던 우리 나라 항공공업, 민항업의 꿈을 실현한것이다.
ARJ21-700지선비행기는 기본형, 화물운수형, 공무기형 등 다계렬로 여러가지 형호로 나뉜다.
78-90인석, 비행거리 2225-3700킬로메터형은 주로 중심도시로부터 주변 중소도시로의 복사형 항선에 적용되며 중국 서부고원 ,고온비행장과 복잡한 항선의 지름길타개목표운영요구에 적용된다.
료해에 따르면 성도항공사에서 해당 비행기의 운행을 위해 비행사, 승무원, 기무원 등 인력양성을 맡았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