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동 부총리, 중-프 건강고령화 연구토론회에서 축사
유연동(劉延東)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파리에서 개최된 중국-프랑스 건강고령화연구토론회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국과 프랑스 보건교류는 역사가 길다며 프랑스는 가장 먼저 중의학을 접수하고 사용, 개량한 서방국가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 수교후 보건부문의 교류는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으며 공공보건과 의약연구개발, 병원관리, 가정발전 등 영역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국은 아프리카를 도와 에볼라 전염병을 퇴치하는 면에서도 양호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이는 양국의 제3자 협력을 심화할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양노간호제도를 설립한 나라로서 양노서비스 시스템이 전면적이고 구체적이며 성숙되었다며 많은 경험은 세계 다른 나라의 참고로 된다며 중국이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노인을 존경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이라며 중국은 건강한 고령화를 "건강중국"전략의 중요 내용으로 삼고 의약보건메커니즘개혁 심화에 진력하며 의료보건과 양노서비스 결합을 추동하고 노년건강지지 시스템을 최적화해 건강 예기수명을 연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국과 프랑스가 보건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 고령화를 함께 추진하는 것은 양국 노인들의 건강복지를 제고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세계적인 의미도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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