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고궁은 올해 단홍교(斷虹橋)에서 융종문(隆宗門), 전정(箭亭)에서 문화전(文華殿), 서하연(西河沿) 등 3개 구역을 추가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개방 면적이 기존의 65%에서 76%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문물 건축의 기능 구역에 대해 새롭게 조정하겠다는 것이 고궁의 계획입니다.
향후 고궁 내 행정과 연구기관이 붉은 담장에서 이주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하연 문물 과학기술 보호용 건축물을 문물 과학기술 보호회랑으로 건설해 전문가, 학자와 사회 대중에 점차 개방할 예정입니다.
향후 고궁의 개방 면적이 85%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