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화제가 된, 산후 엄마의 '대형 기저귀' 사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08일 10:01

사진=페이스북

사진 속에서 ‘대형 기저귀’를 입은 그녀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아만다 베이컨이라는 미국 여성.

그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기저귀를 찬 사진과 소신이 담긴 모성(母性) 발언을 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민망할 수도 있지만, 출산 후 엄마들이 갖게 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전해주는 사진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그녀의 게시물은 21만 2000개의 ‘좋아요’와 약 7만개의 달하는 ‘공유’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서 그녀는 “검열받지 않은 엄마의 모습”이라며, “놀랍기도, 지저분하기도, 또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이것이 바로 ‘진짜 엄마’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런 사진을 올린 이유로 “아이를 갖는 것은 엄청나게 아름다운 일이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출산 후 겪는 고통을 공유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런 순간을 포함해 출산의 모든 면을 교육하고, 포용해야 한다. 약간의 유머를 섞어서”라고 썼다.

“사랑스럽고 말랑말랑한 아기와 엄마의 대형 기저귀보다 더, ‘엄마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해주는 것은 없다”는 그녀의 글에, 네티즌들은 모성의 고통과 아름다움을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낸 게시물이라며 호응한다.

조선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92%
10대 0%
20대 8%
30대 67%
40대 8%
50대 0%
60대 8%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자연자원부는 4월 22일 우리 나라의 자연자원 권리확인등기(确权登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약 100개 중점구역에 대한 공고 및 등록이 완료되였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통합권리확인등기 수류, 삼림, 산령, 초원, 황지, 갯벌, 해역, 무인도, 매장량 확인 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