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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중국어] 쓰촨 랑중: 만 마리의 제비 길거리에서 노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11일 11:33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의 쓰촨 랑중에서는 매일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수천 수만 마리의 제비가 거리의 상공에 있는 전기선에 내려 앉아 밤을 지낸다. 그러다 이튿날 날이 밝으면 제비들은 또 감쪽같이 사라져버리곤 한다. 한 주민은 최근 4~5년간 제비들이 해마다 5월에 왔다가 7월에 날아가곤 한다고 전했다. 이 괴이한 현상은 지금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중문참고]

四川阆中:万只燕子街头露宿成奇观

  近日在四川阆中,每当夜幕降临的时候,成千上万只燕子栖息在街道上空的电线上露宿。次日清晨,燕子又纷纷飞走不见踪影,据一群众介绍,近四五年来燕子都是每年五月来七月走。目前这一奇观还未找到原因。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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