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여름 휴가, 관광철을 맞아 연변주관광국의 조율로 연길공항에서는 관광객들의 출행요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연길-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행, 연길-한국 제주도행 국제항로를 재개통하기로 했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연길-블라디보스토크 항로는 7월 12일 개통하는데 기한은 1년, 정기항로 형식으로 연길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비행하거나 또는 전세기형식으로 3일 관광, 4일 관광 단체를 조직한다. 비행 소요시간은 40분간이다.
연길-제주도 항로는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11차례 전세기 형식으로 비행하는데 매주 화요일, 목요일은 제주도 4일 관광, 매주 일요일은 제주도 5일 관광행으로 비행한다. 비행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간이다.
연변 내 각 여행사에서 해당 관광업무를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