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어디에 있든 통신 신호만 잡히면 휴대전화를 리용해 비닐하우스의 문을 열고 물을 대며 통풍시키고 광선이 들어오도록 조절하는 등 잡다한 농업 조작절차를 완수할수있다. 요즘 내몽골 각지 농민들이 이와 같이 최첨단 기술을 농업에 적극 리용해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내몽골 바얀눌르시 림하구 팔일향의 련풍촌 농민 리량은 큰 비닐하우스 온실을 경영하고있다. 온실에 들어서면 갓 따놓은 오이들이 질서정연하게 궤도에 설치한 바구니에 담겨져있었다. 리량이 손에 든 휴대전화의 키를 살짝 건드리자 궤도가 움직이면서 온실 야채의 자동운반이 이루어졌다.
리량이 경영하는 온실 면적은 1.5무이다. 지난해 그는 매개 비닐하우스마다에 3천 5백원을 투입해 “사물 인터넷 통제시스템”을 설치했다. 리량이 소개한데 의하면 이 시스템이 있게 된후 그는 그냥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온실의 기온이라든지 습도를 장악할수있고 또 휴대전화로 다양한 농업조작을 완수하고 쉽게 온실을 관리할수있다.
리량은,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로동력이 해방되였을뿐만 아니라 소득도 많아졌다고했다.
채소농 종현리도 이 마을의 유명한 “오이재배 왕”이다. 비록 몸에 장애가 있어 남들처럼 일하지 못하지만 최첨단 농업기술에 힘입어 그는 휴대전화 하나로 모든 농업조작을 완수하고있다.
올해 5월말까지 내몽골 바얀눌르시 림하구와 우라드중기 등지에서 257개의 온실 지능 사물인터넷 통제시스템을 설치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