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저녁, “뢰봉정신 고양하여 행복한 북산건설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2회 뢰봉문화절 및 당원문화절 개막식이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정신문명판공실,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조직부 등 부문의 지도자들의 참석하에 북산가두의 공산당원과 뢰봉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황금화부부장이 활동월 개막을 선포하였다.
행사에서 먼저 개문국제부동산, 귀동자유치원 등 새로 설립된 8개 뢰봉반에 반기를 수여하고, “길림 훌륭한 인물 본보기”왕숙청, “길림훌륭한 인물”김미순, “연변주 우수청년자원봉사자”정금화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활동은 뢰봉정신고양과 시대선률을 높이 찬양하면서 뢰봉따라배우기 선진사적과 당원들이 대중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전형을 폭넓게 홍보하게 된다.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장립군서기는 활동을 통해 뢰봉따라배우기를 일상화(常态化)하고, “공산당원 봉사도시”건설을 추진하여 행복한 북산가두를 건설하는데 기여하자고 호소하였다.
활동월기간 자원봉사자들은 홍색가요 부르기, 뢰봉정신 강연, 독거로인 살피기, 환경위생관리로동자 돕기, 당지식경연, 대중문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들을 벌이게 된다.
/박철원 특약기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