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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보다 건조한 비행기"…간편한 기내 뷰티 TIP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22일 09:04

(흑룡강신문=하얼빈) 비행기 내부는 습도가 매우 낮아 사막과 비슷할 정도로 건조하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특히 장시간 기내에 있게 되면 피부 건조는 물론 탄력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내에서의 컨디션은 곧 여행지에서의 컨디션으로 이어지기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막처럼 건조한 기내에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클렌징 티슈로 간편하게…나만의 티슈 만들어봐

  건조한 비행기 안에서 메이크업을 한 채로 오랜 시간 머물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때문에 기내에서는 다소 칙칙하더라도 보습까지 마친 민낯이 가장 좋다. 잦은 해외 일정으로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연예인들도 비행기에 타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클렌징이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기내에선 총 액체류의 합이 1L 이하일 때 기내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피부 트러블이 날까 걱정된다면 나만의 클렌징 티슈를 만들어 휴대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화장솜 여러 개를 지퍼백에 넣고 그 안에 클렌징 워터를 부어 촉촉하게 적시면 완성된다.



  ◇마스크팩·수분크림 필수…자외선 차단 꼼꼼히

  클렌징을 한 뒤에는 수분 미스트로 피부 결을 정돈하자. 피부가 아주 건조한 악건성이라면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미스트로 정돈된 피부에 보습 크림을 듬뿍 바르면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보습 크림을 바른 뒤에도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면 마스크팩을 이용하면 된다.

  승무원에게 부탁해 스팀 타월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수건에 뜨거운 물을 적셔 얼굴에 얹은 뒤, 보습 크림을 바르면 더욱 풍부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배우 고소영의 뷰티 노하우로 알려져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내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기내 창가 자리의 경우 강렬한 자외선이 얼굴에 직접 닿는다. 낮 시간 비행일 땐 창문 덮개를 내려 자외선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튜브 타입보다는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이나 쿠션 형태의 제품을 추천한다.



  기내 에티켓…헤어 파우더·캡슐 칫솔 등

  머리를 감을 수 없는 기내에서는 모발의 유분기를 잡아주는 헤어 파우더가 유용하다. 파우더로 머리카락의 기름기를 잡고 미니 사이즈의 정수리 퍼퓸을 살짝 뿌려주면 깔끔하다. 식사 후엔 구강 스프레이를 활용하면 에티켓을 지킬 수 있다.

  건조함으로 인한 코막힘이 괴롭다면 코막힘을 방지하는 아로마 스프레이를 콧속에 살짝 뿌려보자.

  또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 뻐근한 몸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아로마 롤온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아로마 오일의 짙은 향은 주변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은은한 향의 제품으로 선택하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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