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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엑소 크리스·루한, SM과 화해 조정…"매출 30% 지급"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23일 23:03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엑소(EXO)의 전 중국인 멤버인 크리스(중국명 吴亦凡)와 루한(鹿晗)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법적 분쟁을 끝내고 중국 내 활동을 이어간다.

시나닷컴(新浪)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루한은 지난 21일 각각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SM과 합의한 사실을 발표했다. 루한은 성명을 통해 "이후부터 루한은 현재의 형태로 중국에서 자유롭게 연예 활동을 한다"고 밝혔으며 크리스 역시 "이날 이후로 크리스는 세계에서(한국 일본 제외) 연예 활동 및 제삼자에게 매니지먼트 업무 위탁 권리를 전개할 자유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은 원계약 존속 여부와 합의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SM은 국내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결정 및 양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SM과 크리스, 루한의 전속계약이 원계약대로인 2022년까지 존속한다고 알리며, SM이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해 활동,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나닷컴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와 루한은 매출의 30% 정도를 SM 측에 지불해야 한다"며 "다만 향후 두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SM 측과 협상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중국 내 활동 지속 여부와 관련해서는 "이번 합의로 향후 중국 내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다만 크리스와 루한의 성명을 살펴보면 제한적 자유를 얻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와 루한과 SM은 여러 차례 조정 끝에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소송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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