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다시 한 번 사고를 쳤다. 약혼남의 바람에 격분, 임신 사실을 폭탄 고백했다.
7월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약혼남 타라바소프가 바람폈다는 글과 함께 임신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린제이 로한의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러시아의 재벌 상속자로, 그녀보다 7세 연하다.
트위터에 린제이 로한은 "와..나쁜년과 바람 핀 내 약혼남에게 감사하다"고 적은 후 약혼남이 파티에서 춤추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집이라더니? 가증스럽다"고 격분했다.
이후 린제이 로한은 과거 임산부로 연기한 영화의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임신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의 임신 사실에 대해 대변인은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이같은 폭풍 업데이트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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