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청도한인상공회 제10대 이재석 회장 취임식이 청도 해경화원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주 청도 한국총령사관 김선흥총령사, 청도한인상공회 이수향전임회장,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박상제회장, 한중친선협회 이영남수석부회장, 대한체육회 함성헌회장, 청도홍십자회 김춘종회장 그리고 한인상공회 운영위원과 관계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석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전 한인상공회의 업적을 발판으로 삼아 몇가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표시, 회원사뿐만 아니라 한국투자기업 관심사에 실질적인 도움과 만족을 줄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회원사를 발전시키며 총령사관의 협조하에 중국정부로부터 청도세종한국학교의 정식 인가를 받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청도시의 각종 한국인단체와 상호 협력하여 교민사회의 화합과 기업경영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회장이 이끌고있는 청도세정악기유한회사는 설립 5년만에 세계 41개 국가에 악기를 전량 수출하고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악기생산업계 1위를 달리고있는 신화적인 회사로 자리잡았다.
편집/기자: [ 류일복 특파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